우리 총영사관은 2025.9.19.-20.(금, 토) 양일간 아바톤 영화관(Abaton Kino)에서 「2025 함부르크 한국영화제」(현지어: Koreanisches Filmfest 2025)를 개최하였습니다.
이상수 총영사의 개막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탈주(2025), 파묘(2024) 2편의 작품이 상영되었고, 총 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. 이 밖에도 같은 기간 영화관을 찾은 100여 명의 방문객도 한국문화홍보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등 우리 문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. 특히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증정한 한국 간식과 현장에서 배포된 'Korea'를 비롯한 한국문화 홍보물도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현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
(사진촬영 및 작성: 신유진 공공외교 현장실습원)